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다. 제목에서부터 스스로에대한 자신감을 읽을 수가 있었다.
이 역시, 뚜렷한 인생의 목표와 경험으로부터 나온 것이란 걸 책을 읽고 알 수 있었다.
프로복서를 하다가, 독학으로 건축을 익히고 세계적인 건축가가 된 안도 다다오.
일본에서 명문대학을 거치지 않고도 세계적인 건축가가 되고, 명문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흔치 않은 일이며, 흔치 않은 그의 열정과 행동으로 당당히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느새 나는 식비를 줄여서라도 해외도서, 해외잡지 따위를 닥치는 대로 사들이고 있었다.
추상적인 언어로 아는 것과 실제 체험으로 아는 것은 같은 지식이라도 그 깊이가 전혀 다르다.
첫 해외여행에서 나는 생전 처음으로 지평선과 수평선을 보았다.
지구의 모습을 온몸으로 느끼는 감동이 있었다.
"집을 짓고 산다는 것은 때로는 힘든 일일 수가 있다.
나에게 설계를 맡긴 이상 당신도 완강하게 살아 내겠다는 각오를 해 주기 바란다."
누군가가 집을 설계해 달라고 찾아오면 나는 이렇게 말한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면 우선은 그 아이디어를 실현할 생각만 한다.
실제적인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는 나중에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종종 의뢰받은 대지뿐만 아니라 이웃 대지에 지을 건물까지 설계해서
모형으로 만들기도 한다.
밝은 빛 같은 날들이 있으면 반드시 그 배후에는 그늘 같은 날들이 있다.
자기 삶에서 '빛'을 구하고자 한다면 먼저 눈앞에 있는 힘겨운 현실이라는 '그늘'을 제대로 직시하고
그것을 뛰어넘기 위해 용기 있게 전진할 일이다.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위해서 기꺼이 포기할 줄 아는 열정을 지녔다. 그 열정으로 수많은 경험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지니고 살아왔다. 그 확신을 굽히는 일은 없었다.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바로 실천하는 그의 자세가 요즘 나의 다짐과 많은 부분 통했다.
내가 하고싶은 것을, 열정으로 임하는데 있어서 망설이지 않고 바로 실천하려고 나는 더욱 바뀌고 있다.
이 시기에 나에게 적절한, 그 이상의 깨달음을 전해주는 책이 아니었나싶다.
'빛'과 '그늘'을 건축 인생의 모토로 삼은 안도 다다오.
'그늘'을 제대로 직시하고 뛰어넘기 위해서 난 용기를 낼 차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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